EAMF에 대해

East Africa Mission Fellowship (EAMF, 동부아프리카선교회)은 미국 정부에 501(c) (3) Non-Profit Organization(NPO)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모든 선교후원금은 100%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AMF는 1995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박윤석 선교사 가정을 탄자니아로 파송 및 후원하기 위하여 6명의 후원 이사들로 시작된 선교회입니다. 이로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여 약 30여명의 후원이사와 일반회원, 그리고 여러 교회의 협력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EAMF를 섬기는 후원회 구성과 운영진은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무, 서기, 회계, 기획 각 1명, 그리고 영적으로 선교의 방향을 지도해 주신3명의 지도 고문 목사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EAMF 지부가 설립되어 공동 이사장과 총무, 일반이사들이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선교사 및 선교사역 후원은 이사들의 후원회비와 일반 후원; 협력교회 및 후원교회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 선교회는 후원자의 후원금 전액을 선교지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선교회를 운영하기 위한 행정비는 담당이사들이 개인적으로 지출하여 후원금 전달이나 사용에 낭비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편의상 회계업무는 일반선교후원회계, 건축담당회계, 신학생후원 담당회계를 두어 운영하며 모든 창구는 일원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COVID19 이전까지 약 24년동안 매월 마지막 주일, 정기적으로 선교회 모임을 하면서, 선교지 소식을 나누고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2021년 현지 사역 이양, 박윤석 (Andrew Park), 김은래 (Eunrea Kim) 선교사는 탄자니아의 현지 모든 사역을 현지인 동역자들에게 이양하였습니다. 현지 선교단체 Misson With Christ (Tanzania) 아래 속해 있는 두 학교 TCBC (탕가신학교)와 LSBS (리빙스톤 중고등학교) 모두 현지인 Director, Rev. George Nyewage 아래 운영되도록 이양작업을 마쳤습니다. 서류상 신학교는 현지 교단 (KLPT) 아래로 중고등학교는 MWC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2022년 7월 26일, EAMF "감사의 밤". 26년 동안 탄자니아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큰 손길을 느꼈던 사람들이 50여명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밤"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함께 하였던 선교회 식구들과 동역하였던 교회들의 선교부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6년 간 이루신 하나님의 일들을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서로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감동하고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날 EAMF "감사의 밤"은 선교의 마침표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다는 선포를 위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열매를 보고 즐거워 하는 우리에게 열매를 보며 만족하는데 그치지 말고 다시 그것을 심으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열매를 들고 있으면 우리의 자랑이 될 것이니 그것을 심는 수고를 하여 다시 열매를 맺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TCBC와 LSBS의 열매들을 통해 탄자니아로부터 그 이웃나라로 선교의 지경을 넘어가라는 뜻이었습니다. 선교사를 받던 나라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도록 현지인 선교사를 세워 30배, 60배, 100배, 그 이상의 열매를 맺으리는 명령이었습니다. 그 선교의 물결이 파도가 되어 밀려가는 것을 우리 마음에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EAMF의 새로운 프로젝트 "New Wave of Tanzania Mission" 입니다. 

2023년 8월 TCBC Alumni, 이제 신학교의 동창회가 있는 이날 현지인 선교사 파송식을 합니다. 먼저 잠비아, 브룬디, 말라위를 향하여 "가서 제자를 삼으라" 하신 명령에 순종하러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TCBC Alumni 교회들도 이 선교 사역과 후원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